[TV서울=도기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3월 19일(목) 구성, 출범한 생활쓰레기 함께 줄이기「은평구 시민운동본부」위원과 동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 관내 공공처리시설 3개소(수색재활용 집하장, 도내동 적환장, 진관동 은평환경플랜트)를 방문하여 반입 쓰레기 성상 및 처리실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은평구는 2017년 직매립 제로 선언에 따른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상황이며, 서울시 반입량 관리제 및 10% 감량 의무화에 따라 2015년도 은평구는 생활쓰레기 5,108톤을 줄여야 하는 절박한 실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의 참여와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은평구 시민운동본부」위원 및 관내 16개 동장들의 공공관리시설 현장방문을 통해 구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