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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대문구, 원어민 영어체험교실 선착순 140명 모집

7월 27일부터 2회 관내 초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여 가능<p>사전 레벨테스트 거쳐 테마별 프로그램 운영‧사교육비 절감 효과 기대

  • 등록 2015.06.08 12:03:21


[TV서울=도기현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여름방학을 맞아 727일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문동캠퍼스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영어체험교실은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61010시부터 인터넷(www.english-park.com)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문동캠퍼스에서
12일간 통학형으로 진행하며 1차는 727일부터 88일까지, 2차는 810일부터 22일까지이다. 교육시간은 아침 930분부터 오후 430분까지다.

또한 수업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구성하고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를 배치해 각 반별로 차별화된 수업방식과 토론
, , 노래, 게임 등 다양한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총
70만원 중 50%를 구에서 지원해 절반금액인 35만원을 내면 되며, 저소득층의 경우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수강료 전액을 구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영어캠프가 끝나는 88일과 22일에는 우수학생 5명을 표창하고, 다음 영어체험교실에 참여 시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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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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