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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혜경 시의원, ‘구족화가 최웅렬 일본 동경 전시회’ 참석

  • 등록 2015.06.17 10:28:51



[TV서울=도기현 기자] 이혜경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이 지난 13일 일본 동경 세따가야에 위치한 GARAGE B 갤러리에서 열린 한일 양국간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뇌병변 장애인 구족화가 최웅렬 씨의 영혼의 시기획전시회에 참석했다.

(
)한류문화인진흥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구족화가 최웅렬, 일본의 도예작가 오오이시 히데유키의 콜라보 전시회로 한일 양국 간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독수리, 황태, 올챙이 등을 먹으로 표현한 수묵화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최웅렬 씨의 마인드 강연
, 리셉션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최웅렬 화백은 생후
7개월 만에 뇌성마비에 걸려 두 손을 전혀 쓰지 못하고 거동도 불편하지만, 왼쪽 발가락에 붓을 끼워 그림을 그리는 의지의 화가이다.

지난 529일 최웅렬 화백의 일본전시 홍보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작품설명회에 참석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23일 일정으로 전시회 디스플레이부터 직접 참석한 이혜경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접하게 된 최웅렬 화백의 희망과 용기의 메세지가 담긴 작품세계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인류의 참된 행복에 대하여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삶에 대하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회 개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웅렬 화백의 이번 전시회는
21일까지 진행되며, 7월 중 명동 글로벌 센터에서 일본 전시회 귀국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대통령실 "팩트시트, 안보분야 일부조정하고 있어… 원잠 선체 韓서 건조“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통령실은 7일 한미 간 관세·안보 분야 협상의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 시점과 관련해 "안보 분야에서 일부 조정이 필요해 얘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안보 분야의 경우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그대로 발표해도 될 만큼 문구가 완성됐었지만, 회담에서 새로운 얘기들이 나와 이를 반영할 필요성이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는 새 이슈에 대한 조정도 대체로 마친 상태인데, 미국에서 문건을 검토하면서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는 작업을 하느라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언제가 될지 특정해 말하기는 조심스럽다"고 언급했다. 맥락상 '정상회담에서 새로 나온 이슈'는 재래식 무장 원자력(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팩트시트에 원자력잠수함 관련 내용이 들어가느냐는 질문에 "양 정상이 논의한 이슈는 다 커버한다"며 사실상 포함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했다. 아울러 "팩트시트에는 (우라늄의) 농축·재처리 부분도 다뤄지고, 한미동맹의 현대화 부분도 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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