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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 100세 이상 고령 인구 5천여 명에 달해

김인호 부의장, “100세 시대에 맞춰 시급한 사회시스템 변화 필요”

  • 등록 2015.06.25 08:52:25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고령인구의 수가 5천여 명에 달하고,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이 서울시와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주민등록 인구자료에 따르면, 20154월 현재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4,840명이다. 이 중 여성이 3,592명으로 남성 1,248명에 비해 약 3배 많다.

 

서울시의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년도 동기 4,425명에 비해 9.4%나 증가한 수이다. 2년 전 동기(4,041) 대비로는 19.8% 증가했다(참고자료).

 

김인호 부의장은 서울 인구와 청소년 인구는 감소하는데, 노인 인구와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초고령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인구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39%로 다른 지방보다 높아, 서울시 차원의 ‘100세 시대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인호 부의장은 또 우리 사회구조와 시스템은 80세 인생설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100세 시대에 적용하기 사실상 어렵고, 앞으로는 삶의 다양성과 유연성에 따른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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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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