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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지방자치노동행정대상,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연달아 수상

  • 등록 2015.07.17 11:37:11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상복이 터졌다. 16일 하루 동안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비롯해 지방자치노동행정대상까지 거머쥐면서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우선
, 구는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도시재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
년 매니페스토 일자리공약분야 최우수구에 이어 2연패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에 상을 받은 도시재생 분야는
주민과 함께하는 준공업지역 재생사업 추진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낙후된 문래동 철공소 골목이 예술과 어우러져
문래예술창작촌이라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주민과 함께 하는 올래?문래! 축제’ ‘문래 아카이브전’ ‘철부지의 날등을 개최해 지역 활성화를 이뤄냈다.

특히 예술의 대중화와 함께 예술가와 주민간 보이지 않는 경계를 허물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

같은 날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지방자치행정대상에서도 지방자치노동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그간 쌓아온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조 구청장은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축으로
‘Job포유’ ‘Job아라 현장기동대’ ‘일자리 서포터즈등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과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는 기업희망드림창구운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영등포만의 독특한 일자리 발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장애인
, 노인, 노숙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손맛이 좋은 어르신 17명이 운영하는 주먹밥 가게 꽃할매네를 열어 노인 일자리 창출의 새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 공공과 민간부문 합쳐 약
15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민간기업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규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구의 1300여 직원들과 주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구민과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겸손하게 받겠다.”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 신뢰받는 구정을 구현하고 사람 냄새나는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포구,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특별교부세 1억 확보

[TV서울=신민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절감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분야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186건의 사례에 대해 분야별 심사를 거쳐 3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제도 개선으로 세입 증대를 도모하고 행정 혁신을 통한 지출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마포구의 ‘재정 안정화 대책’은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마포구는 불안한 세수 여건과 재정사업 지출 증가로 재정건전성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세입세출 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다방면으로 재정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마포구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창출했다. 마포구에는 서울화력발전소가 있지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자치구에 배분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자 법 개정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영등포구, 행안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서울시 자치구 1위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재정분석 평가’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서울시 1위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분야에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지표를 분석해 재정 운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영등포구는 올해 ‘종합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의 ‘지방세 수입 증감률’은 전년 △2.12%에서 8.89%로 크게 개선돼 유형 평균(유사 규모 지자체) 2.86%와 전국 평균 0.52%을 상회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도 0.28%에서 △41.65%로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공기업 부채비율’은 73.79%로 유형 평균 154.38%를 크게 밑돌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이러한 성과가 세입 기반 확충과 체계적인 세원 관리 강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리 전반에서 징수체계를 정비하고, 탈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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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재판 첫 구형 나온다…오늘 체포방해 혐의 결심공판 [TV서울=이천용 기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계엄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 사건의 변론을 마무리 짓는 결심공판이 26일 열린다.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선 4개의 내란 재판 중 처음으로 변론이 종결되는 사건이다. 앞으로 줄줄이 있을 관련 재판 결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방향타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연다. 오전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증인신문이 마무리된 후에는 특검팀의 최종의견과 구형, 변호인의 최후변론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이 이어진다. 재판부는 마지막에 1심 선고기일을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6일 열린 속행 공판에서 "내란 특검법상 1심 선고가 공소 제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며 "내년 1월 16일에 선고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윤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1월 18일)를 이틀 앞두고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기소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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