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YDP 청소년국제봉사단 캄보디아서 집짓기 활동

  • 등록 2015.07.31 10:05:18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여름방학을 맞아 68일간 ‘YDP 청소년국제봉사단의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청소년에게 봉사정신과 도전정신을 가르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YDP 청소년국제봉사단을 선발해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선유고
, 여의도고, 장훈고 등 다섯 개 고등학교에서 30명을 선발해 청소년 봉사단을 꾸렸다.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안전수칙, 현지활동 주의사항 등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앞으로 청소년 국제봉사단은 731일부터 87일까지 68일간 캄보디아의 씨엠립 지역에서 빈민가 집짓기 봉사 현지 어린이 교육 봉사 캄보디아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봉사의 핵심인 집짓기 활동에는 국제 봉사 전문
NGO단체인 한국 해비타트가 함께 나선다. 이들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은 벽 세우기부터 지붕 올리기, 페인트 칠 등을 해보며 직접 집 만들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 활동임을 고려해 구는 청소년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 담당공무원과 해당 학교 지도교사, 한국 해비타트 관계자 등이 동행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배워 국제 사회를 이끄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