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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전철 신림선 기공식 일정 확정!

9월 7일, 관악산주차장과 보라매공원 두 곳에서 치러

  • 등록 2015.08.01 09:44:59


[TV서울=도기현 기자] 경전철 신림선이 오는 97일에 기공식을 하기로 확정했다.

기공식은 관악구의 관악산주차장부지와 동작구의 보라매공원내에서 두 번에 걸쳐 치러진다
.

행사시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조정 중이지만 이도 곧 확정되어 발표될 예정에 있다
.

사법고시제도 폐지에 따라 공동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어가고 있는 대학동 고시촌 및 서림동
, 삼성동의 주민들을 비롯한 관악구민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던 신림선 경전철 사업이 기나긴 줄다리기를 끝마치고 기공식이라는 첫 발을 내딛는 다는 사실은 벌써부터 주변 부동산을 들썩이게 하고 있어, 신림선 사업이 관악주민들의 경제생활에 물꼬를 틔워줄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경전철 신림선의 기공식 소식과 관련하여 신언근 의원은
이제 경전철 신림선사업의 착공을 연내에 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이 충실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일만 남았다경전철사업 자체가 무산위기에서 벗어나 신림선 사업이 이렇게 어느 도시철도노선보다 빨리 기공식을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해, 관악구민들을 대표하여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신림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 5년간 함께 뛰어온 일원으로서 오늘의 이러한 소식을 관악구민들에게 전할 수 있음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에 본격적인 도시철도 시대를 열어 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확정된 10개 도시철도 노선 중 신림선 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어 기공식 일정까지 확정되면서, 서울 서남부지역의 대중교통난 해소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경전철 신림선 사업의 앞으로의 행보와 그로 인한 승수효과가 주목된다.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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