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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소영 시의원, 유니버설디자인 플랫폼 구축사업 현장 방문

  • 등록 2020.10.21 10:29:12

 

[TV서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김소영 의원(민생당, 비례대표)은 서울디자인재단 살림터 3층에 조성 중인 유니버설디자인 플랫폼 구축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이곳이 유니버설디자인의 핵심가치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담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소영 시의원은 “유니버설디자인이 처음 등장할 당시엔 장애인과 노인 등 소수자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물리적 장애 제거에 국한된 개념이었지만 지금은 무장애 공간, 주거, 환경, 도시 등으로 확장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표방하는 만큼 이곳이 모두를 위한 열린 디자인을 실험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시민참여 체험형 전시관을 조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일상에서 누구에게나 편한 디자인 체험을 통해 궁극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유니버설디자인이 노인, 임산부, 어린이, 장애인 등 특정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디자인일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소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유니버설디자인 플랫폼이 배려하는 디자인을 확산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초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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