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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대통합위원회, 지구촌학교 방문 간담회

  • 등록 2015.08.21 12:05:28


[TV서울 이경화 기자]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20일 서울 구로구 지구촌학교·지구촌어린이집에서 소통과 나눔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구촌학교
·지구촌어린이집은 2011()지구촌사랑나눔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보육시설이다.

간담회는 대통합위가 다문화 청소년
·어린이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해 국민통합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
, 지구촌학교 김상록 교감, 지구촌 어린이집 안정애 원장, 지구촌 협동조합 김석중 원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대안학교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광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하의 뭇사람들은 모두 동포라는 뜻의 사해동포(四海同胞,) 사자성어를 인용해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정신을 강조했고, 170만 외국인 시대를 맞이한 우리 나라가 다문화 정책을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하며, 올바른 한국어 교육과 한국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민대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함으로써 한국사회 내 이민자와 한국 국민들이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다문화 가정의 이민자들과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미래 선진한국의 중요한 인적자산이 되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이성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소통과 나눔 현장방문을 통한 국민통합 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이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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