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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4회 SMF 서울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 마켓 오픈

  • 등록 2015.08.27 15:15:59


[TV서울=도기현 기자] ‘2015 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뮤지컬마켓 오픈식20일 충무아트홀 1층에서 열렸다.

오픈식에는 이혜경 시의원
(새누리, 중구2), 최창식 중구청장,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이상만 국제델픽위원회 명예위원, 마사유키 세키타 FACP 회장·Japan Arts 대표, 첸지신 FACP 부회장·베이징 타임스 뉴센추리 엔터테인먼트 회장, 비비안 쿠 FACP 부회장· 닥터 씨.에프 Koo 재단 대표, 이즈미 오자와 극단 사계 사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뮤지컬 마켓은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국제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자
, 뮤지컬 애호가, 일반 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프로젝트로 부스전시, 상설전시, 뮤지컬 플리마켓, 먹거리장터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818일부터 824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2012년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한 창작뮤지컬페스티벌로서,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활성화아시아 뮤지컬 시장의 허브를 목표로 창작지원프로그램과 서울뮤지컬마켓 및 공연과 학술, 행사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817일부터 824일까지 충무아트홀 일원 및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FACP(Faderation of Asia Cultural Promotion,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 2015 서울총회도 개최하고 있다. FACP 2015 서울총회는 올해로 제33회째 진행되는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협의체로 매해 회원국들을 돌며 총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국의 예술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례를 발표하고 주제토론을 통해 문화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통합 5번째 행사로, 1994년 이후 21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혜경 의원은
4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나라의 창작뮤지컬 콘텐츠 개발과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FACP 2015 서울총회를 통해 아시아 참가자들에게 한국 뮤지컬을 알리고 경험하게 해 한국 뮤지컬의 세계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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