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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선정 ‘지방의정봉사상’수상

  • 등록 2015.08.25 11:18:24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이 824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박정자 의장은 지난
2대 때 구의원 생활을 시작한 6선 의원으로 6대에 이어 7대 의회에서도 의장으로 선출 됐으며, 평소 낮은 자세로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영등포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 1990년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민의를 대변하는 구의원이자 지역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 이외에도 청소년 모의회의 운영을 통한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 실현,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등 의회발전에 앞장서 왔다.

박 의장은
오늘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혼자가 아닌 함께 사는 복지 영등포를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며, 구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성실히 의정활동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한 구 의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엔총회 아수라장 될라…유엔, 미국과 전후 가자 재건안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지지하는 전후 가자지구 재건 계획안이 미국과 논의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안에는 전후 가자지구에 1년짜리 전문가 기술관료주의 정부, 국제 안정화군(stabilisation force) 설치, 하마스 무장해제, 팔레스타인인 대규모 추방 금지 방안 등이 담겨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계획안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이런 논의는 곧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여부를 둘러싼 각국의 의견 충돌 속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지 않도록 방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유엔은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을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를 유엔총회 회기 중인 이달 22일 재개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 영국,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몰타 등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함께 미국 역시 유엔에서 열릴 두 국가 해법 회의가 가자지구 전쟁을 장기화하고, 하마스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며 재개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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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與, 국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서 李대통령 방탄 정치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자칭 검찰 개혁과 관련, "민주당의 검찰 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정권 방탄'을 위한 제도 개편"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 법사위 소위의 전날 검찰 개혁 입법 청문회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로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검찰 개혁 핵심 쟁점을 논의해야 할 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된 대북 불법 송금 수사를 검찰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증인과 발언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사 사법 체계를 뒤흔드는 중대 사안을 여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졸속 처리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면서 "개혁을 말하려면 먼저 민주당의 방탄 본능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무소불위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3대 특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는 오히려 수사·기소권을 모두 부여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며 "민주당 하명 수사기관을 만들어 정치 보복과 야당 탄압에 이용하려는 속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외면한 방탄 입법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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