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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2015년도 Job Matching SW 경진대회 개최

  • 등록 2015.08.28 11:41:25

예비 SW 개발자의 두 마리 토끼 잡기 취업도 하고 실력도 쌓고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미취업 특성화고, 대학생, 직업훈련생을 중심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기업에 취업연계하여 SW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2015Job Matching SW 경진대회99일 서울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프트웨어
(이하 “SW)는 지식 집약적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유비쿼터스스마트시대 도래 및 산업간 융복합 추세와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으나, 젊은 층이 SW 산업현장에 유입되지 않고 국내 SW기업들은 원하는 수준의 역량을 갖춘 SW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2012
년도 시범개최를 시작으로 금년도 4회차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SW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SW과제를 참여기업이 직접 평가해 포상과 취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SW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및 개인정보보호 SW 시장 1위 기업인 ()소만사와 감시 장비 DVR 개발제조 등으로 2014년 매출 674억원을 달성한 ()아이티엑스시큐리티 등 21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50개팀 126명 신청자 중 일반부(직업훈련생) 12, 학생부 10개팀 총 61명이 본선(발표)평가에 참여해 10월 말까지 우수자 포상 및 참여기업에 취업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SW인재 유입 촉진 및 취업 성공을 높이기 위해 미취업자만을 대상으로 신청자격을 제한했고,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고용센터에서 취업 특강 및 면접 교육 등을 별도로 실시했다.

취업매칭기간 동안 참여기업에 취업이 확정된 참가팀에게는 별도의 우대가점 부여로
, 포상과제 선정에 유리하도록 설계해 타 경진대회와의 차별성을 두었다.

이번 대회는 정부
3.0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하여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벤처기업협회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민간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SW분야가 혁신과 성장, 가치창출의 중심이 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SW 잠재인력 발굴 및 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포구,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특별교부세 1억 확보

[TV서울=신민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절감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분야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186건의 사례에 대해 분야별 심사를 거쳐 3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제도 개선으로 세입 증대를 도모하고 행정 혁신을 통한 지출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마포구의 ‘재정 안정화 대책’은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마포구는 불안한 세수 여건과 재정사업 지출 증가로 재정건전성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세입세출 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다방면으로 재정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마포구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창출했다. 마포구에는 서울화력발전소가 있지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자치구에 배분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자 법 개정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영등포구, 행안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서울시 자치구 1위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재정분석 평가’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서울시 1위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분야에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지표를 분석해 재정 운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영등포구는 올해 ‘종합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의 ‘지방세 수입 증감률’은 전년 △2.12%에서 8.89%로 크게 개선돼 유형 평균(유사 규모 지자체) 2.86%와 전국 평균 0.52%을 상회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도 0.28%에서 △41.65%로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공기업 부채비율’은 73.79%로 유형 평균 154.38%를 크게 밑돌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이러한 성과가 세입 기반 확충과 체계적인 세원 관리 강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리 전반에서 징수체계를 정비하고, 탈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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