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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은평쓰레기 수송관로 수용

  • 등록 2015.09.08 11:38:21


[TV서울=나재희 기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진영 위원장)가 지난 7() 263회 임시회 기간 중 첫 번째 일정으로 8일에 있을 은평공동구 민간위탁 동의안 상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해당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현재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6개 공동구(목동, 여의도, 가락, 개포, 상계, 상암) 외에 은평뉴타운 지구 내에 새로이 준공된 은평공동구는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쓰레기 수송관로가 공동구 내에 수용되는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이날 현장에서 도시안전건설 위원들은 은평공동구에 수용된 쓰레기 수송관로는 은평뉴타운에서 발생되는 가정 쓰레기를 처리장으로 압력방식에 의해 일괄 수송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처리시스템과 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은평뉴타운 지구 내의 주민들에게 엄청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

또한
, 공동구는 전력선, 통신선, 지역난방, 상수도 등 시민의 생명선이 인입되어 있는 만큼 국가 중요시설에 해당하고 따라서 보안 및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도 주문하면서 환기구를 통한 만일의 테러 등에 빈틈없는 보안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은평공동구 내부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부분이 있음을 지적하고 빠른 시일 내에 CCTV 미설치 구간에 대한 보완설치 완료를 주문했다.

은평공동구는 은평뉴타운 도시개발사업 시
9424백만원의 공사비(점용자와 서울시 공동 투자)를 투입해 은평구 진관내동 통일로에 총 연장 990m(관리연장 2,457m, 2~3)로 설치하여 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공급설비, 통신시설, 쓰레기 수송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 수용하고 있으며,

시행사인
SH공사가 서울시로 인계하기 전까지 현재는 임시관리하고 있고,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으로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로 금번 서울시의회 제263회 임시회에서 8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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