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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중소기업들 아시아 시장 공략

  • 등록 2015.09.11 14:36:21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우수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과 미얀마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수출 유망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나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

이번에는 한영전자
, 알에프세미글로벌(), 다우밸브, 뷰티랩, 건인약품, 대산머터리얼즈, 태우씰, 에어포스, 영앤뷰티, 수성제이아이 등 총 10개 기업이 시장개척에 나선다. 이들 기업의 생산 품목은 제어계측기, 중장비 부품, 크레인에서 화장품, 유아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참가 기업은
68일 동안 베트남과 미얀마를 이동하며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매칭 상담, 판촉 및 시장 조사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구는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현지 상담장 임차 및 부대비용 지원 통역 서비스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파견 이후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및 컨설팅
,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 관리 등을 연계해 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8회 째를 맞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KOTRA 및 영등포구상공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05년 브라질·칠레·멕시코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53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는 대만과 싱가포르에 9개 중소기업을 파견해 총 50,920천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과 692천 달러의 계약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베트남과 미얀마는 제조업 및 건설 투자 확대에 따른 시장가능성이 높고 한류 열풍으로 한국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 참가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

조길형 구청장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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