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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청,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 등록 2015.09.16 14:39:51

다문화가정소외계층 자녀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지원

[TV서울=도기현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16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 다문화 관련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을 기관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를 비롯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 주식회사 휴넷, ()휴먼서비스복지회, 굿커피바리스타학원 등 5개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프로그램 운영지원과 교육기부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 먼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행복나무 학부모 게임문화 스쿨 사업비 전부를 지원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게임 및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주식회사 휴넷은 행복씨앗 청소년 비전업 스쿨과 행복나무 학부모 비전업 스쿨 사업비 전부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시설지원 및 사업지원 등 다양한 후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 먼저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나무 학부모 런닝업 스쿨 운영을 위해 복지관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 할 예정이며, 굿커피바리스타학원은 학원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을 위한 커피바리스타 특강도 약속했다. 또한 ()휴먼서비스 복지회는 기관 시설을 무상제공을과 함께,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행복나무 학부모 상담코칭 스쿨의 운영지원을 약속했다.

다양한 운영지원과 후원을 약속받은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게도 특성화 된 양질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서울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종인 교육장 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사업기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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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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