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7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박근주 연합회장과 권순경 서울재난본부장, 대원 4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사랑나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이날 박근주 연합회장은 “대원들이 시민의 안전 뿐만 아니라, 한 생명 구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봉사가 없다고 생각해 일부 대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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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우리나라는 APEC의 개최국으로 세계 외교무대의 중심에서 활동하였고, K-컬쳐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전통과 현대의 문화는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와 여운을 주었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은 큰 자부심을 느꼈다. 이 감동적인 행사가 열린 경주에서 멀지 않은 곳, 부산의 유엔기념공원에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목숨을 바친 2,300여명의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다. 그래서 경주 APEC 기간 동안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한국전쟁 참전국 정상들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방문하여 그곳에 계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도 하였다. 우리나라가 APEC과 같은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나라가 된 데에는 유엔참전 22개국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 그들은 이름도 낯선 나라인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하였고, 우리나라는 그들이 지켜낸 자유를 토대로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앞장설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이러한 참전 영웅들에게 보답하고 기억하기 위해 다가오는 11월 11일에는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하여 묵념을 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있다. 2007년 캐나다 참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11월 5일, 영등포역~신림역 일대 지역의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지역 구의원,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진입도로 개설 및 역사 출입구 신설 필요성을 점검했다. 영등포역과 신도림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역사 출입구까지 이동 동선이 길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불편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김 의원과 구의원들은 현장을 돌아보고 인근 추가 게이트 설치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신도림동과 문래동을 연결하는 신도림1교 인근 문래동 철공단지의 경우, 조업 차량들이 직접 진출입할 수 있는 도로가 없어 우회하고 있으며,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은 구의원 및 영등포구 정책특별보좌관, 도로과장, 교통행정과 팀장과 함께 진입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역사 출입구 신설과 진입도로 개설은 단순한 편의시설 확충이 아니라 지역 산업 기반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대안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TV서울=변윤수 기자] 6일 오후 용산역에서 화물열차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6분경 용산역에서 제3223 화물열차의 뒷쪽 1량이 궤도에서 벗어났다. 이 열차는 전체 20량짜리로, 화물은 싣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량리 방향 경의중앙선 열차가 용산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으며 용산~춘천 간 운행되는 ITX-청춘은 청량리~춘천 간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조치 시까지 무정차 통과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탈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며 현재 지장이 있는 열차를 집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지만, 지역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에 제대로 참배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스러져간 5월 영령들 앞에 고개 숙이겠다"고 말한 뒤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을 방문했지만, 차가운 호남 민심만 확인한 셈이 됐다. 장 대표와 양향자 최고위원, 정희용 사무총장,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이날 오후 묘지에 도착하자 광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장 대표 등을 둘러싸고 출입을 막았다. 이들은 "장동혁은 물러나라", "내란 정당 해산하라"를 외치며 장 대표 출입을 거세게 저지했고, 장 대표는 입구에서 방명록도 적지 못한 채 경찰 호위를 받으며 5·18민중항쟁추모탑으로 걸음을 옮겼다. 일부 단체 관계자는 장 대표의 옷을 잡아당기며 참배를 막았고, 경찰과 단체 관계자, 당직자들이 뒤엉키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장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거센 저항에 이동이 어려워지자 결국 추모탑 정면이 아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추모탑을 향해 30초가량 묵념했다. 헌화 및 분향은 하지 못했다. 묵념을 마친 장 대표 등이 버스를 타기
[TV서울=신민수 기자] '어느 팀이든 패하는 팀은 치명상을 입는다.' 여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과 올해 여수·농협컵(컵대회) 우승팀 IBK기업은행이 7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4연패에 빠진 5위 흥국생명과 3연패 중인 최하위 기업은행엔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대결'이다. 2024-2025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흥국생명은 '배구 여제' 김연경 은퇴 후 첫 시즌 초반 고전하고 있다. 지난 달 18일 정관장과 시즌 개막전에서 3-1로 이겼지만, 이후 현대건설(1-3 패), 한국도로공사(2-3 패), GS칼텍스(2-3 패)에 잇달아 덜미를 잡혔다. 이어 지난 2일에는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던 페퍼저축은행에 0-3으로 충격적인 셧아웃 패배를 당해 4연패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일본인 사령탑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을 영입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였던 미들 블로커 이다현을 잡았음에도 김연경 공백을 절감하며 '승점 자판기'로 전락했다. 부상으로 코트를 비운 주전 세터 이고은을 대신해 서채현과 실업팀에서 뛰던 베테랑 이나연을 영입해 기용하고 있으나 세터 약점을 드러내며 공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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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1월 07일 09시 5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