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6 (금)

  • 흐림동두천 9.7℃
  • 구름많음강릉 17.2℃
  • 서울 10.9℃
  • 흐림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6.1℃
  • 흐림울산 18.6℃
  • 흐림광주 17.0℃
  • 구름많음부산 17.3℃
  • 흐림고창 15.4℃
  • 맑음제주 17.4℃
  • 구름많음강화 10.8℃
  • 흐림보은 14.9℃
  • 흐림금산 15.7℃
  • 구름많음강진군 17.3℃
  • 구름많음경주시 20.4℃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정치

박병석 국회의장, 살만 바레인 총리 겸 왕세자와 면담

코로나 경험 공유, 방위산업, 태양광 기술협력 등 정부 간 협력 확대 협의

  • 등록 2021.02.16 09:00:50

 

[TV서울=김용숙 기자] 바레인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마나마 사프리아 왕궁에서 살만 빈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Salman bin Hamad bin Isa Al Khalifa) 총리 겸 왕세자를 만났다.

 

40여 분간 진행된 박 의장과 살만 왕세자의 면담에서 대한민국과 바레인은 코로나 방역과 감염병 대응, 건설 인프라, 방위산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호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전날 박 의장을 만난 하마드 바레인 국왕이 대한민국과 K방역, 방위산업, 건설프로젝트 등 다방면에서 협력 의지를 나타낸 데 이어, 이날 왕세자도 대한민국과의 교류 협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양국의 협력 관계가 한층 탄탄해질 전망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론 처음 바레인을 공식방문한 박 의장은 사흘간 국왕, 총리(왕세자), 하원의장 등 바레인의 국가서열 1.2.3을 모두 만났고 상원의장과도 의회 간 협력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왕세자와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양국이 건설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해왔는데 앞으로는 보건, 방위산업, 금융 등의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과 바레인은 공통점이 많기때문에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살만 왕세자는 “오늘 만남은 양국의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바레인으로서는 매우 고무적이고 격려가 된다”는 말로 화답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 백신접종에 대한 바레인의 적극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K방역에 대한 협력으로 화제를 전환했다.

 

박 의장은 한국의 코로나 대응의 핵심인 3T(Test(진단)-Trace(추적)-Treatment(치료))와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공동체의 이익과 위생을 보호하는 원동력이 된 양보와 절제의 국민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와 관련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살만 왕세자는 “한국의 방역은 세계적 모델이고 바레인도 한국의 모델을 모범으로 삼고 있다”며 “의장님 말씀대로 3T가 성공을 위한 중요한 조치다. 코로나 방역,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 우리가 가진 모든 자료를 공유할 테니 그것을 기초로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후속 조치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마드 국왕에게 바레인의 ‘경제비전 2030’과 한국의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이 일맥상통하다고 강조했던 박 의장은 살만 왕세자에게 ‘적층형 태양광 기술’ 등을 소개하며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장이 “우리는 적층형 태양광 기술을 GCC(Gulf Cooperation Council : 걸프협력회의)에 특허출원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이 기술이 바레인에서도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자, 살만 왕세자도 “적층형 기술에 대해 큰 관심이 있다. 담수화에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데 태양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가 담수화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 의장은 또 “현재 양국이 국방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 협의가 조속히 마무리되고 이를 기초로 본격적인 방산 협력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살만 왕세자는 대화 중 한국에 대한 애정도 숨김없이 나타냈다.

 

살만 왕세자는 “코로나 상황이 끝나고 가장 빨리 방문하고 싶은 나라가 한국”이라며 “한국과 UAE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협력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바레인과 한국은 가치관과 비전을 공유한다고 생각한다.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협력의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살만 왕세자는 2012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어 한국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바레인 측에서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 하원의장과 살만 재정경제장관, 하마드 왕세자실 비서실장이 참석했으며, 방문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김영배 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설공단, 내부순환로·강변북로 등 대청소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터널, 지하차도 및 방음벽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겨울철 제설작업 중 살포된 염화칼슘 등을 씻어내기 위해 실시한다”며 “자동차 전용도로 상의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가로등 등 시설을 하루 평균 70여 명과 장비를 투입해 고압 물청소와 흡입 등 대대적인 세척 작업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대상 노선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 우면산로, 북부간선도로, 강남순환로 등 12개 노선이며, 일자별로 청소 구간의 1개 차로 씩을 밤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하며 실시한다. 조성일 이사장은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도로의 부분통제에 대한 보다

이태성 시의원, “공영도매시장의 공적 역할 더욱 강화”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태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송파4)이 주관한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채인묵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을 비롯해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강동길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 사회를 맡은 기획경제위원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 등 시의회 의원들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8명의 토론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이태성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농산물 생산량의 약 52%를 공영도매시장이 담당하고 이 중 가락시장은 공영도매시장 거래물량의 37%를 취급하는 핵심적인 시장”이라며 “도매시장이 경매중심으로 운영되면 높은 유통비용과 경매 경직성, 공정성의 문제가 야기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이러한 도매시장의 침체와 구조적인 문제는 결론적으로 생산자, 소비자가 지속적인 피해를 입게 되어 도매시장의 침체로 이어지는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며 “온라인 거래의 대폭 증가, 도매시장 외 거래확대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도매시장도 새로운 역할과






정치

더보기
野, 임종석·조국 선거개입 의혹 불기소에 "항고 방침" 밝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항고 방침을 밝혔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정점식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불기소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전 민정수석, 이광철 선임행정관, 송철호 울산시장 등에 대해 서울고검에 항고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민정비서관, 반부패 비서관이 민정수석에 보고하지 않고 독자적 판단으로 불법적 공작을 진행한다는 것은 공무원 조직특성 및 민정수석실 업무관행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은 검찰이 불기소 처분하면서도 '범행에 가담한 강한 의심이 든다'고 표현한 점을 거론하며 "없는 죄도 만드는 검찰이 언제부터 범죄에 눈을 감았나"라고 비판했다. 주 대표대행은 "언제까지라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것이 되지 않으면 특검이라도 도입해 반드시 진실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의 피해를 주장하는 김기현 의원은 "검찰이 확인 가능한 증거만으로는 혐의 입증에 부족하다는 궤변적 논리로 실체 파악을 포기했다. 검찰의 직무 유기 혐의에 해당할 여지까지도 있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