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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도입국 청소년 지원센터 개소

  • 등록 2015.09.21 09:38:40


유광상 의원, “한국사회 적응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기대

[TV서울=도기현 기자]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개소되어 이들의 사회부적응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유광상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4)918일 오전 10시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교육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센터 개소식에는 유광상 의원을 비롯해 현대차 재단 유영학 이사장
,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정영준 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등 내빈과 중도입국자녀 1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지난 8월 민간협력 차원에서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센터운영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고 현대차 정몽구재단에서 센터운영 및 사업비로 년간 약 2억 원의 재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개소식에서 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늦은 감이 있지만 현대차 재단의 각별한 관심과 서울시의 지원으로 중도입국자녀들에 대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센터가 설립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센터 오픈을 계기로 중도입국자녀수가 전국 1위인 서울의 각 자치구에 서울온드림센터와 같은 교육지원 시설이 설립되어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어교육, 멘토링 학습지도, 컴퓨터교육, 상담 등을 통해 사회부적응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한국사회이해교육, 진학지도, 취업대비교육, 집단상담 등 특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사회 적응과 조기정착을 도울 계획이며, 원활한 교육추진을 위해 동포커뮤니티, 서울시교육청 등 지역사회네트워킹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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