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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병석 의장,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와 통화

-박 의장, UAE 순방 직후 한-UAE 양국의 협력 의제 직접 챙겨

  • 등록 2021.02.25 09:41:47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사이프 알-누아이미(Abdulla Saif Ali Saleem Al-Nuaimi) 주한 UAE 대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이번 UAE 방문을 통해 양국 간 관계가 앞으로 더 깊고 넓게 발전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이후 외국 국회의장으로는 처음으로 UAE를 공식방문한 바 있다.
박 의장은 “UAE의 발전을 ‘사막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이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그야말로 사막의 기적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UAE의 발전과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있게 더 연구하기로 마음을 정했다”고 밝혔다.
또 박 의장은 “파병 10주년 맞은 아크부대를 방문했다. 아크부대에 대한 UAE의 각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알-누아이미 대사는 “올해 첫 순방국으로 UAE를 선택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아크부대원들에게 UAE 정부는 전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UAE 방문 당시 면담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왕세제와 사끄르 고바쉬 사이드 알 마리(Saqr Ghobash Saeed Al Marri) 연방평의회(Federal National Council, FNC) 의장의 한국 초청의사를 재차 밝혔다.
이번 UAE 방문에서 박 의장은 차기 UAE 대통령 계승자인 모하메드 UAE 왕세제를 만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증진 △바라카 원전 추가 건설에 한국 참여 △스마트팜·수소경제 등 양국 협력 분야 확대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했다.


박 의장은 이어 사끄르 고바쉬 FNC 의장도 만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UAE의 협력을 요청하는 등 정부와 의회 지도자들을 만날 때마다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내놓아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 실질적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美국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핵무기 보유 용납 불가"

[TV서울=이현숙 기자]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이란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으로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란의 핵무기 보유 역시 허용할 수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미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레드라인'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만약 이란이 말하는 '해협 개방'이라는 것이, '그래, 해협은 열려 있다. 하지만 이란과 협의하고, 우리 허가를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공격하겠다, 통행료도 내라'는 식이라면 그건 해협 개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수로"라면서 "이란이 누가 국제 수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 이용하기 위해 얼마를 내야 하는지 결정하는 체제를 일상화(normalize)하는 것을 우리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선 개방하고 종전을 선언한 뒤 추후 핵 협상을 이어가자는 제안을 중재국을 통해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루비오 장관의 발언은 이란이 주장하는 '해협 개방'이 사실상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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