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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2회 DMC 단편영화 페스티벌 폐막

  • 등록 2015.09.24 11:57:13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상암동 DMC서울산업진흥원 일대 및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된 2DMC단편영화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영상자료원
, 키노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한 2DMC단편영화 페스티벌은 총 53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많은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경쟁 부문인
Dream, Magic, Color섹션 외에도 ‘DSFF, 시나리오를 구하라!’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주체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초청한 Dwight섹션, 칵테일을 통한 영화감상 기회를 제공한 창업동아리 필밍아웃섹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 DSFF4일간 총 10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DSFF는 박정범 감독, 이정향 감독, 김조광수 감독, 권칠인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고 영예상인 황금부엉이상에는 심민희 감독의 해수탕 여인이 선정됐다.

해수탕 여인은 지방 변두리 목욕탕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어떤 사건을 통해 변화하는 여인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했다. 문희경 배우의 탄탄한 내면 연기와 이야기를 풀어가는 감독의 영화적 시선이 뛰어났다는 평을 받았다.

은부엉이상은 이창배 감독의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우수상은 한병아 감독의 숙녀들의 하룻밤이 수상했고, DSFF특별작품상은 김권태 감독의 밤에 활동하는 동물 공략법’, DSFF특별공로상은 박소담 배우가 선정됐다. 또한 후원사 ()디엠씨 코넷의 작품상과 연기상은 각각 김태양 감독의 그저 그렇게’, 홍유정감독의 바람이 분다에서 주연을 맡은 이상희, 김진수 배우가 받았다. 후원사 키노빈스 함께상에는 김왕걸 감독의 ’,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특별연기상에는 염지호 감독의 이퀄라이저에서 주연을 맡은 최승호 배우, 관객상에는 백선우 감독의 오만원과 편견이 각각 선정됐다.

서울산업진흥원
DMC활성화팀 김영석 팀장은 시상식을 통해 “DMC단편영화 페스티벌이 영화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나중에 DSFF를 통해 데뷔한 영화인으로부터 저희 DSFF가 밑거름이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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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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