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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교통카드 충전선수금과 교통복지재단 기금사용 투명성 챙긴다

  • 등록 2015.09.25 10:43:32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신언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관악4)23서울시 교통카드 혁신대책 이행 점검 중간 평가 토론회에서 교통카드 충전선수금의 투명성 강화와 스마트 교통복지재단 기금을 올바르게 사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인 교통카드 충전선수금의 이자와 장기 미사용분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노력을 지속으로 기울여 왔다고 말하고, “이를 토대로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성과를 서울시민들과 함께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한국스마트카드와 협의를 통해 스마트 교통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재단이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2004
년 서울시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시행함과 동시에 교통카드 사업을 시작하면서 한국스마트카드사에 과도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줄곧 시달려 왔다. 그러한 의혹들이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1대 대주주인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의 특수한 관계상 모든 의혹이 해소되지는 않았다는 시선이 아직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논란을 불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속적인 투명성의 강화다
. 특히, 서울시는 교통카드 충전선수금과 관련한 정보에 대해서만큼은 무엇보다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는 결론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 한국스마트카드와 협의하여 지난 8월 재단 이사장의 외부전문가 선임, 기금심의위원회의 시민대표참여 등 제도적이고 구조적인 투명화 방안을 이끌어 냈고, 앞으로도 서울시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고 빠짐없이 챙겨 나아가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신언근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사회적 교통약자, 저소득층,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데 보다 많은 복지기금이 투입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는 물론 적극적인 협의와 논의를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산업기능요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해 병역지정업체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모범 청년을 찾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오토스광학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민경훈(25) 사원이다. “다른 사람이 찾지 못하는 불량품을 제가 직접 찾았을 때 보람을 느낀다. 그만큼 제가 실력이 늘었다는 뜻이기 때문”d’라며 본인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기여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곳에서 몇 년 근무하다 보니 . 5명이 하는 작업을 4명이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중복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공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같은 것 등 작업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내 아이디어가 회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 회사는 이런 민경훈 사원의 아이디어가 적용가능하고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생산공정에 도입했고 실제 효과를 보고 있다. 민경훈 사원은 “본인 혼자서 한 것은 아니고 회사의 대리님과 과장님이 적극 도와주셔서 가능한 결과”라고 했다. 민경훈 사원은 산업기능요원의 복무기간은 34개월로 현역에 비해 2배 가까이 긴 기간이지만 미리 사회 경험을 해 볼 수

김재진 시의원,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방문해 지역 요양시설 점검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11월 5일,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를 지역 구의원들과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어르신 돌봄 현황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김 의원은 요양시설 및 병설 데이케어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인력 운용, 프로그램 운영, 예산 지원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운영하는 시설로, 노인요양원과 데이케어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돌봄, 건강관리,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 구의원들과 어르신들의 생활공간과 프로그램 교실, 식당, 물리치료실 등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체계와 편의시설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공공 노인요양시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설 노후화나 프로그램 예산 부족 등 운영상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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