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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20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 올림픽로 교통통제

  • 등록 2015.10.01 14:55:01


[TV서울=도기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제20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가 실시되는 1010()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퍼레이드 구간인 올림픽로 일부구간(천호공원 ~ 선사사거리)의 양뱡향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20
회 성년을 맞은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0월 진행되는 서울의 대표적 지역축제로 109() ~ 11()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백미인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는 축제 둘째 날인 101015백여명의 행렬이 천일중학교를 출발해 서울 암사동 유적까지 1.8km를 지나간다.

퍼레이드는 오후
630분 출발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퍼레이드 지나가는 천호공원 ~ 선사초등학교까지의 약1.5km 구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또 대중교통도 퍼레이드 구간을 우회한다.

동부기술교육원교차로
~ 천호동공원사거리 구간을 지나가는 간선버스 340, 지선버스 3318, 3411, 마을버스 강동02번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행하지 않는다.

한편 축제 기간인
9~ 11일까지 축제가 진행되는 선사초등학교부터 서원마을 구간의 교통통제와 마을버스노선 조정도 실시된다.

인근 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통제구간을 우회하는 순환노선이 20~30분 간격으로 설치되고 선사마을, 서원마을 주민에게는 차량출입증을 배부한다.

또 선사초등학교
, 선사고등학교, 신암중학교, 아리수로 등 6개소에 약 300면의 임시 주차장을 설치해 관람객의 편의를 돕고 거리퍼레이드 구간의 주거지 주차이용자를 위해 강동초등학교에도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구는 원활한 교통대책을 위해 주요위치
8개소에 교통통제소를 설치하고 강동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경찰인력을 주요행사 시간, 주요위치에 배치한다.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 중의 교통통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유선
(강동구 문화체육과 02-3425-5240, 교통행정과 02-3425-6240)으로 하면 된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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