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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은평구, 봉사상 등 5개 부문 ‘제35회 은평대상’수상자 선정

  • 등록 2015.10.01 15:20:10


[TV성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선정하여 35회 은평대상을 시상한다.

은평대상1981년부터 시상한 은평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금년이 제35회째가 되며 그동안 모두 13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지난
85일부터 831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았으며, 924() 은평대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모두
5개 부문에서 12명의 후보자가 추천된 가운데, 효행상은 양문경(통장)님이, 봉사상은 사단법인 초록(장애인 지원단체), 경제인상은 김은복(()세림비엠씨 대표)님이, 아름다운기부상은 박래심(용인시 미술작가회 회원)님이, 특별상은 양유승(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부회장)님이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0820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하며, 수상자의 성명은 동판에 새겨 구청 은평홀에 영구 보전한다.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문경님은 지난 10년 동안 치매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모친(74)과 연로하신 부친의 수발을 손수 도맡아 성심껏 봉양했다.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단법인 초록2009년 설립된 장애인 지원단체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차량이동 지원, 인식개선 사업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은복님은 세림비엠씨를 경영하면서 연간 3천만 원 이상의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의 회장직을 맡아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아름다운기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래심님은 지난 10여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써달라며 은평구민장학재단에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유승님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을 위한 교육.행사 등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통일 안보의식 고취에도 크게 기여했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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