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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중국 베이징시 창평구 인민정부 대표단 도봉구 방문

  • 등록 2015.10.01 16:04:27


[TV서울=도기현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92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중국 베이징시 창평구 구장 장옌유(張燕友)를 대표로 하는 인민정부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창평구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양 도시는 지난
20여년간 대표단 상호방문 및 문화·체육분야 교류 및 청소년 국제교류, 상호축제방문, 공무원상호파견근무 등 꾸준한 우호와 돈독한 신뢰를 구축해왔다.

특히 이번 방문목적은
2016년 도봉구·창평구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행사계획을 논의하고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 관광 등 분야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교류 및 협력 사업을 모색, 신형 도시화 건설 및 도봉구 역사문화관광벨트, 오수처리 및 수자원 배치 등에 대한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고자 도봉구를 방문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2015년 성공리에 개관한 도봉기적의도서관’, ‘둘리뮤지엄’, ‘전형필 가옥’, ‘함석헌 기념관등 도봉구의 다양한 역사문화시설에 대해 직접 홍보하며 우수시책을 함께 공유했다.

창평구 장옌유 구장은 특히 서울시 최초의
도봉기적의도서관둘리뮤지엄에 대해 깊은 관심과 감탄을 표명했고, 창평구에 비슷한 취지로 설립하고 싶다며 강한 관심과 애착을 보였다.

베이징시 창평구는 현재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 중으로 도봉구의 이러한 우수행정경험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높다
.

이동진 구청장과 장옌유 구장은 역사문화도시 정책
, 재난안전도시계획 정책, 교류 20주년 기념행사 및 다양한 사업발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20년 지기 베이징시 창평구와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2016. 도봉구 창평구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현재 기획중이며, 끊임없는 도전과 소통의 정신으로 도봉구와 창평구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양 도시 발전 및 한·중 교류 및 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 구 관계자는 양 도시의 제안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사업 등 보다 발전적이고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영등포구, ‘문래동 꽃밭정원’ 주민들에게 개방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그동안 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하면서 높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던 문래동 공공부지를 구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열린 공간인 ‘문래동 꽃밭정원’을 조성하고, 8일 개방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이영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 염동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 등 주요내빈들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문래동 꽃밭정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의 인사말, 경과 보고, 주민 대표 소감, 테이프컷팅,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머니와 누이들이 땀 흘리던 방직 공장이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꽃과 나무가 가득한 ‘꽃밭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곳에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꽃과 나무를 가꾸고 모래 놀이와 야외 운동을 하기도 하고, 맨발 황토길과 산책로를 걸으면서 생활 속의 여가 문화를 즐기게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바탕으로 오늘 개장하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정원 도시 영등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 영등포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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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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