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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은평구, 제20회 구민의 날 행사와 은평누리축제 개막

  • 등록 2015.10.05 10:03:38


[TV서울=도기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제20회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하는 은평누리축제가 102일부터 사전행사인 은평영화제, 토크쇼 UCC, 은평시민연극제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10
8일부터 1010일까지 열리는 은평누리축제는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개막제, 2015 파발제, 생활문화예술동아리한마당, 시와 음악이 있는 밤, 광장행사, 생활체육한마당, 폐막제로 꾸며지며 동네방네합창제, 한글 캘리그라피 전시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준비됐다.

2015.
은평누리축제의 슬로건 사람! 마을!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다.”는 은평이라는 마을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만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의미 한다.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
준비해 개최하는 은평누리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내는 유일한 지역축제라는 점이다.

매년 조금씩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은평누리축제는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추진위원회 공모와
'축제기획자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그 수료자들로 구성된 60여명이 '추진위원회' 조직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활동 할 수 있는 진정한 구민축제로 거듭나려 노력했다.

올해 은평누리축제에는
 중학교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추진위원회 위원 과반수이상이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등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단순히 소비적이고 향락적인 축제가 아닌 환경을 고려하고 생산적인 가치가 반영되도록 방향성을 잡고
,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알고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서로 이해하고 공유하는 공동체 문화의 축제로 거듭 나기위해 노력했다.

은평누리 축제의 백미인 광장행사는
일상적인 문화가 만나서 소통하는 마을이야기로 꾸며지며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50여 단체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공연무대 등으로 은평의 마을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광장축제 당일에는 응암로를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진행되며
922시시부터 1024시까지 역촌역(평화의 공원)~서부병원 방향 4차선 도로 410m 구간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광복80주년 맞이 소설 ‘범도’ 북콘서트 개최…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TV서울=박양지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망

영등포구, 청렴콘서트‧인권 교육으로 신뢰받는 행정 앞장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투명하고 공정한 구정 실현을 위해 ‘2025년 영등포구 청렴콘서트’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렴콘서트’는 지난 9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공감형 청렴교육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 색다른 공연과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인권 전문강사가 단체,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구의회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아동보호 치료시설 등 현장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권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청렴 모니터링 ▲간부진 부패위험성 진단평가 ▲출근길 청렴 캠페인 ▲인권 현장 탐방프로그램 ▲인권위원회 ▲구민 인권지킴이단 등 다채로운 청렴, 인권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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