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4.6℃
  • 흐림강릉 3.0℃
  • 구름많음서울 5.5℃
  • 맑음대전 6.5℃
  • 맑음대구 4.8℃
  • 흐림울산 5.2℃
  • 흐림광주 8.1℃
  • 구름조금부산 5.6℃
  • 흐림고창 6.3℃
  • 구름많음제주 9.4℃
  • 흐림강화 5.6℃
  • 맑음보은 4.6℃
  • 구름많음금산 5.8℃
  • 흐림강진군 7.7℃
  • 흐림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정치

노웅래 의원, 친환경 유통물류 가이드라인 발표

  • 등록 2021.11.23 15:06:48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마포 갑)은 지난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친환경 유통물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유통물류 업계가 자발적으로 만든 친환경 실천방안의 내용이 담긴 ‘친환경 유통물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확대로 이커머스 및 유통물류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택배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택배 물량은 33억7천만개로 2019년 27억9천만개에 비해 20.9%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동량 증가율은 2018년 9.6%, 2019년 9.7%, 2020년 20.9%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택배 물량 증가는 쓰레기 폭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배출된 종이 폐기물은 전년 대비 24.8%가 늘었으며, 플라스틱도 같은 기간 18.9%가 늘어났다. 환경부는 2019년 시범적으로 3개 회사와 유통 포장재 감량 협약을 맺고, 종이 완충제, 테이프 없는 박스, 물이 든 아이스팩 등을 도입하여 에어캡 3만 6,845㎡, 테이프 4만 9,225㎡의 사용량을 절감했다. 이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9.4개 규모에 달하는 수치이다.

 

포장재를 포함한 친환경 운영 관련 정부 차원의 대안이나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고 있어 유통물류 업계 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별로 제각각 포장재, 완충재, 냉매제 등이 사용되고 있어 재활용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처리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CJ대한통운의 탄소 ZERO 솔루션, 순환물류시스템, 한진의 날개박스, 자원순환플랫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전기화물차, 쿠팡의 개별포장시스템, 반영구 회수용 보냉백, 자원순환플랫폼 등 유통물류 기업들의 구체적인 친환경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이후 유통물류 업계가 나서서 스스로 만든 친환경 유통물류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가이드라인 발표 직후 진행된 토론에서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김고응 과장은 “친환경 유통물류 가이드라인의 유통물류업계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안하며, 다회용 택배상자·종이완충재 등 친환경 포장재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토론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 김배성 과장은 가이드라인 내 분야별 실천사례를 실용적으로 세분화하고 정부의 녹색물류 정책의 제도화를 강조하며 “친환경 배송환경 구축뿐 아니라 탄소절감, 포장, 입고 등 유통물류 전 분야에서 친환경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통물류 업계를 대표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경영전환을 위한 친환경 물류센터 인프라 확대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쿠팡은 ‘친환경 시설 확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부족 및 보조금 제한 등을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친환경 인프라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노웅래 의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패턴이 장기화되면서 폭증한 유통물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며 “유통물류 업계가 스스로 실천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가이드라인 도입 취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노 의원은 “친환경 유통물류 가이드라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저탄소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첫걸음에 해당한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지침이나 실행방안이 빠른 시일 내에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토론회 주최 소회를 밝혔다.


서삼석 의원,“역공매 방식 시장격리 쌀 수매, 강력 비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안이한 식량위기 인식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현장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격리 쌀 수매가격을 최저가 입찰의 역공매 방식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같은 날 농식품부는 시장격리 쌀 27만톤 중 선제물량 20만톤에 대해 도별 공개경쟁입찰로 추진한다는 세부 매입계획을 공고했다. 이러한 방식을 고집한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과거 수확기가 지난 시점에서의 쌀 시장격리는 모두 역공매로 추진했던 선례 때문으로 파악된다. 현장에서는“시장격리 결정이 늦어진 것은 전적으로 정부 대응이 늦었던 탓이며 여전히 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양곡관리법에 자동격리제를 도입한 취지에 맞는 새로운 수매가격 결정”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서삼석 의원은 “식량자급의 문제가 국가안보차원에서 제기되는 시점에서 과거만 고집하는 농식품부의 결정은 현저히 떨어지는 안이한 식량위기 인식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며“비상시기에 걸맞는 비상적인 정부인식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2월 10일 일정 요건에 해당할 경우 정부가






정치

더보기
서삼석 의원,“역공매 방식 시장격리 쌀 수매, 강력 비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안이한 식량위기 인식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현장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격리 쌀 수매가격을 최저가 입찰의 역공매 방식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같은 날 농식품부는 시장격리 쌀 27만톤 중 선제물량 20만톤에 대해 도별 공개경쟁입찰로 추진한다는 세부 매입계획을 공고했다. 이러한 방식을 고집한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과거 수확기가 지난 시점에서의 쌀 시장격리는 모두 역공매로 추진했던 선례 때문으로 파악된다. 현장에서는“시장격리 결정이 늦어진 것은 전적으로 정부 대응이 늦었던 탓이며 여전히 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양곡관리법에 자동격리제를 도입한 취지에 맞는 새로운 수매가격 결정”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서삼석 의원은 “식량자급의 문제가 국가안보차원에서 제기되는 시점에서 과거만 고집하는 농식품부의 결정은 현저히 떨어지는 안이한 식량위기 인식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며“비상시기에 걸맞는 비상적인 정부인식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2월 10일 일정 요건에 해당할 경우 정부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