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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초구, 커피찌꺼기 재활용해 공공시설물에 활용

  • 등록 2023.04.02 10:55:51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공공시설물에 활용하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커피 전문점에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모아 재활용 과정을 거쳐 화분, 연필 등 생활용품과 건축 마감재, 공원 벤치, 데크 등 공공시설물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구는 커피 전문점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7일까지 참여 업체 50곳을 모집한 후 다음 달부터 이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방배·양재천 카페거리, 예술의 전당 인근 서리풀 악기거리, 반포동 서래마을, 강남·양재역 인근 커피 전문점이다.

 

참여 업체에서 배출한 커피 찌꺼기는 전문업체에서 일괄적으로 수거한 후 업사이클링 기업에 보내진다.

추후 구는 구청 전 부서의 물품과 관급 공사 자재를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우선 구매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은 내년부터 구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자원들을 찾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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