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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도,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가동

  • 등록 2023.04.26 09:57:27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경기도는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 가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주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추진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공론화 운영 방식·절차 설계, 공론화 참여자 구성, 공론장 공개 및 홍보, 공론화와 관련한 여론 수렴, 정책 권고안 도출 등에 관한 사항을 협치적 방식으로 결정한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은 강현철 호서대 교수, 고종국 전 고양시의원, 김학린 단국대 교수, 김희경 변호사, 이정훈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원, 임광빈 포스트리뷰 대표, 장인봉 신한대 교수, 정흠문 나사렛대 교수, 진세혁 평택대 교수,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허훈 대진대 교수 등이다. 위원장은 진세혁 교수가 맡았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 의견으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와 효과적 공론장 마련을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한다"며 "새로운 미래에 대한 변화의 중심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추진과정에 있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의 첫걸음으로 경기도 주민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여론조사를 하고 숙의 토론참여단 1천200명을 성별·연령별·지역별로 모집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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