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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놀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안전 챙긴다

  • 등록 2023.04.26 13:32:06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안전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부터 강동구청 재난안전과에서 총괄하여 관내 58개 어린이공원 전수조사를 했으며, 지난달부터는 푸른도시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공원 출입구 앞 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29개 공원을 개선하고 있다.

 

구는 출입구 주변 시야를 방해하는 의류 수거함, 우체통을 이설하고, 공원 경계용 울타리는 가지를 정리했다. 또한, 시야 사각지대에는 도로반사경을 설치하여 주행 중인 운전자는 공원을 출입하는 어린이를 인지하고, 어린이는 지나가는 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출입구에 차량과 이륜차 통행을 막기 위해 설치한 ‘1’ 자형 차단봉을 ‘ㄱ’자형 차단봉으로 교체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차단봉 교체 사업은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공원 안전을 테마로 하여 민·관이 함께 관내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정비하고 안전점검을 했다. 동주민센터와 자율방재단은 어린이공원 내 쓰레기 청소, 공원 입구 빗물받이 정비 등 대청소를 하고, 강동구 안전보안관은 어린이공원 주변 안전사고 위험이 되는 요인을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신고한다.

 

오는 5월까지 구는 어린이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관내 400여 개의 어린이 놀이시설도 정기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원모 재난안전과장은 “민·관 합동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어린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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