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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미국진출 전략 및 지원정책 설명회 성료

  • 등록 2023.04.26 15:35:5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미국진출에 관심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미국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공동 주최로 「미국 진출 전략 및 지원정책 설명회」를 24일 개최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에 인접해 있으며, 미국 동부의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혁신 및 기술 중심지로 현재 80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페어팩스 카운티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송파구와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은 2004년부터 미국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계획하는 한국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구는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에게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과 함께하는 「미국 진출 전략 및 지원정책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날 설명회는 송파구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 관내 45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서강석 구청장과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크리스티 육(Christy Youk)경제개발청 아시아총괄 담당관이 ‘미국시장 진출전략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미국 진출 전 기업이 준비할 사항 ▲현지 법인 설립 시 필요사항 ▲미국 클라이언트를 겨냥한 마케팅 방법 ▲미국 시장에서의 효과적인 영업 전략 ▲비즈니스 초기 세팅 지원 등 미국시장 진출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실제 우수사례들과 함께 상세하고 꼼꼼하게 안내했다.

 

강연 이후에는 개발청 관계자와 참가 기업 간 질의응답 및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관내 중소기업들은 미국 동부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페어팩스 카운티 개발청과 직접 소통하며, ▲법인 설립 후 현지에서 좋은 팀을 꾸릴 수 있는 방법부터 ▲미국 시장 타깃 판매 물품의 홍보 방법 ▲현지 물가와 날씨, 맛집까지 생생한 조언을 얻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현지 관계자들과 성공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업 확장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전략 목표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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