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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 등록 2023.04.26 17:38:37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5월에 열리는 봄철 지역축제와 행사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5월을 맞아 광진구에서는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가 개최된다. 일상 회복과 함께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행사인 만큼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는 안전사고 없는 축제와 행사 운영을 위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축제‧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내실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주된 심의내용은 ▲행사계획과 교통처리 대책 및 부대행사 적정성 검토 ▲행사장 최대 수용인원의 적정성과 수용인원 초과 시 대책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조직 구성 및 운영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 계획 ▲관람객 일시 운집에 따른 돌발 사고 발생 시 대피계획의 적정성 ▲기타 예기치 못한 상황 대처 계획 등이다.

 

 

지난 17일, 위원회에서는 뚝섬한강공원에서 4월부터 5월까지 총 4번 열리는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라이트쇼)’의 분야별 안전관리에 대해 심의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첫 드론 행사인 만큼, 위원회는 특히 ▲드론 추락 및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인파 밀집 관련 통제에 대한 사항 등을 중점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시와 구는 발견된 지적사항을 보완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소방‧전기 등 연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이 잘 보완되었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 18일에 열린 심의에서 위원회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 기념행사(꿈꾸러 50쇼)’와 ‘서울동화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구는 어린이날부터 이어진 주말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실시되는 어린이대공원 기념행사와 서울동화축제를 위해 ‘안전관리협의체’를 특별 구성하고, 행사와 축제 전까지 매주 정기적인 연관기관 회의를 열어 안전대책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되는 축제와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행복한 축제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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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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