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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옐로카펫 및 보행자우선도로 점검 실시

  • 등록 2023.05.02 14:59:0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보행 교통안전 대책으로 내세운 옐로카펫과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 공간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바닥과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행공간임을 인지하도록 돕는다.

 

강동구는 한산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53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고, 이번 점검으로 2016년 이후 설치돼 ▲벽체 표면재 탈락 ▲바닥체 표면재 색상 유지력 저하 ▲안내판 훼손 등 유지보수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조성 지역을 선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우선으로 옐로카펫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보행자우선도로’는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디자인 포장 등 다양한 표지방식을 통해 운전자가 차량의 주행속도를 낮추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관내 7개소에 조성되어 있으며, 노후되거나 미비한 시설물은 추후 예산을 확보해 정비할 계획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보행환경 점검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정비를 통해 주민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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