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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프랑스 보르도시와 협력의향서…사회적경제 교류

  • 등록 2023.05.09 11:09:2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5일 프랑스 보르도시와 '사회적 경제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세네갈 다카르시의 초대를 받아 이곳에서 열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포럼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이 구청장은 피에르 위르미크 보르도 시장과 만나 의향서를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의향서에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구청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로 두 도시가 교류하며 사회적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위르미크 시장도 "사회적 경제가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양 도시가 꾸준히 교류해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보르도시는 프랑스 지롱드주의 주도(州都)다. 고급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며 구 시가지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등 예술과 역사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2021년부터는 서울시에 이어 GSEF의 의장 도시를 맡았으며 사회적 경제를 도시 발전의 중요한 전략으로 채택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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