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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프랑스 보르도시와 협력의향서…사회적경제 교류

  • 등록 2023.05.09 11:09:2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5일 프랑스 보르도시와 '사회적 경제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세네갈 다카르시의 초대를 받아 이곳에서 열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포럼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이 구청장은 피에르 위르미크 보르도 시장과 만나 의향서를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의향서에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구청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로 두 도시가 교류하며 사회적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위르미크 시장도 "사회적 경제가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양 도시가 꾸준히 교류해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보르도시는 프랑스 지롱드주의 주도(州都)다. 고급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며 구 시가지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등 예술과 역사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2021년부터는 서울시에 이어 GSEF의 의장 도시를 맡았으며 사회적 경제를 도시 발전의 중요한 전략으로 채택했다.


서울시, 올해 ‘전자고지‧자동납부’ 이용한 46만 가구에 수도요금 총 9억 원 감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로 서울시민은 올해 약 9억 원(2025년 누적)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6년 ‘수도요금 전자고지’ 도입 이후 올해까지 절감한 금액을 합산하면 총 48억 원에 이른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면 매 납기 상수도 요금의 1%(가구당 감면액 200~1,000원)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고지 확인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수도요금 전자고지’ 이용 가구는 총 46만 가구(2025.11. 기준)로, 특히 올해 약 7만 2천 가구가 신규 증가해 전자고지·자동납부 동시 신청에 따른 ‘첫 감면 혜택’으로 총 3억 원 규모의 신규 감면이 이루어졌다. 시는 올해 전자고지 요금 감면 혜택을 비롯해 자동납부 결합 감면, 간편결제 앱을 통한 신청․납부 등 이용 편의 정보 등이 확산되면서 전자고지 신청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봤다. 아울러 2021년부터 간편결제 앱(▴신한카드 ▴토스 ▴카카오페이 ▴하나페이)에서도 요금고지를 받을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및 종이 고지서 중심의 번거로운 절차를 크게 덜었다. 전자고지 이용 시 종이 청구서보다 고지 내용을 1~2일 빨리 받아볼 수 있는 데다 분실 우려

與김영배, 서울시장 출마 선언... "시간평등특별시 구현"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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