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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제1회 기업 소통의 장 간담회’ 개최

  • 등록 2023.05.10 16:59:5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9일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제1회 기업 소통의 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진구는 다양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중소기업인 10명을 초청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행된 간담회에서 광진구는 기업의 장기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기업 관련 광진구 현황과 상권 ▲경영지원, 고용지원 등 기업 지원사업 ▲ 도시계획 2040 광진플랜 등을 안내했다.

 

이어, 참여기업이 규제 개선, 정책 개선 건의 및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건설업, 제조업, 교육업, 고용알선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만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기업인들은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 광진구에 적합한 업종 지원 ▲구인난 해소를 위한 채용 박람회 활성화 ▲전문적인 제조업 박람회 개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에도 ▲교육 바우처 사업 확대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통학 차량 정류소 조성 등 정책 개선 제안이 이어졌다.

 

광진구는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오는 6월에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기업 소통의 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기업 현장의 필요한 점이나 건의 사항을 언제든지 요구해주시기 바란다”며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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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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