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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도약

  • 등록 2023.07.10 11:26:03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7일, 주민자치회 간사 및 동자치지원관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북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제고하며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20개 동 주민자치 실무자 약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 대회 대상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운영 전반에 관한 현황과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광명동굴을 관람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별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성북구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며 “우리 구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성북구는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일상에서도 주민자치가 이뤄지는 생활 자치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약 1,00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 성북형 주민자치회 사업예산 약 8억 원을 편성할 예정으로 지속 가능한 성북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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