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개원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기념식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개원1주년 기념행사는 의장 기념사, 케이크 절단식, 구의원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9대 광진구의회는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건처리를 위해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친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 및 폐지 91건을 포함한 1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52건의 지적과 권고 요구를 하여 구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된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정례회와 임시회 구분없이 33건의 5분자유벌언, 12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여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였다.
아울러 총 14회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호교류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모의회의를 10년만에 개최하는 등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였다.
그 밖에도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및 정책활동을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했다.
지난 2022년에는 3개, 현재는 의원연구단체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윤구 의장은 “구민의 행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분들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듣는의회, 실천의회, 동행의회’라는 슬로건에 맞춰 구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신뢰받는 광진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