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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 등록 2023.08.02 14:50:23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관악구가 8월 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관악구는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및 역량 강화 사업비’로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왔다.

 

 

관악구는 ‘함께의 가치, 더불어 행복한 관악형 일자리 경제’라는 가치를 가지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2년 10,83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 도시’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하고 현재 126개의 창업기업에 1,014명이 근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관악구는 ▲관악청년청 등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 인프라 구축’ ▲지역 예술가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디자인 개선의 기회를 주는 ‘관악형 아트테리어’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민생안정 공공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제구청장을 표방하며 경제분야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일자리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벤처기업 1,000개 이상 유치,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일자리주식회사 설립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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