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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에 생필품 전달

  • 등록 2023.08.23 10:34:40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3일, 아동복지시설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과의 연계로 실시한 ‘2023년도 홈커밍데이’에서는 오랜만에 자립준비청년들과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근황과 경험을 나눴다.

 

특히, 참석한 모두는 전월세 사기방지 대책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실제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류했다.

 

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은 17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사전에 요청받아 미리 구입해둔 밥솥, 커피 머신, 신발, 청소기 등 홀로서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은, 장성훈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부회장과 세리정보기술(주)의 기부로 마련됐다.

 

임옥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장은 “형편이 청년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원들은 사회 각계각층의 소중한 정성들을 모아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위기가정 6,101가구에 약 67억 원의 긴급지원을 전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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