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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공존 위한 반반학교 개교

  • 등록 2023.08.29 17:09:53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하반기 반반학교를 개교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 인구가 급증하면서 책임감 있고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조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광진구는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3R동물복지연구소와 함께 반려동물을 입양할 예정이거나 현재 기르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 교육 프로그램인 ‘반반학교’를 운영 중이다.

 

반반학교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관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13:30~15:30) 총 5회 진행되며, 강의는 ▲반려견 양육 전 고려사항부터 ▲우리 가족에게 맞는 견종 찾기와 입양 준비 ▲반려견 생애주기별 관리법 ▲반려견 훈련법 등 반려견과의 행복한 일상을 꾸려나가기 위한 10강으로 구성됐다.

 

 

수의사, 동물복지 전문가, 반려견 행동 전문가,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스트 그리고 동물 매개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최고의 강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 시험을 통과한 보호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성적우수자를 선정해 개인 상담, 행동 분석, 사회화 및 산책훈련 등을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스페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9월 4일부터 15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반반학교 수강신청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상반기는 모집신청 시작일에 접수가 마감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교육 운영 문의처(010-3040-7080)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반기에 진행한 반반학교가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반려동물 교육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광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슈가' 최지우 "당뇨병 아이 위한 엄마의 분투…따뜻한 영화"

[TV서울=박양지 기자] "열두살짜리가 어떻게 당뇨에 걸려요?"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슈가'에서 열두 살 아들이 1형 당뇨 판정을 받자 엄마 미라(최지우 분)는 절망하고 당혹스러워하며 의사에게 이렇게 묻는다. 1형 당뇨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생활 습관이나 나이 등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병이다. 학교 야구부에서 뛰놀며 밝고 씩씩하게 자라던 동명(고동하)이 갑작스레 당뇨병 환우가 된 것도 병의 이런 특성 때문이다. 1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슈가' 제작보고회에서 최지우는 "평안했던 가정에 교통사고처럼 아이의 질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미라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라며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았다"고 돌아봤다. 최지우는 실제로도 한 아이의 엄마여서 더 공감하고 몰입하며 연기했다고 한다. 그는 "아이를 낳은 뒤에 대본을 받아서인지 좀 더 무겁게 받아들여지고 마음이 많이 갔다"면서 "오히려 감정이 과하게 나올까 봐 어렵게 눌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긴장의 끈을 한 시도 늦출 수 없다는 게 (1형 당뇨의) 가장 힘든 부분"이라며 "아이가 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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