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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원도 양구군,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운영 시작

  • 등록 2023.09.06 11:07:27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원 양구군은 6일 하반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운영을 시작했다.

세계 유일의 한국형 생태·평화 자원인 DMZ를 소재로 정부 5개 부처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함께 세계적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양구 코스는 두타연 금강산 가는 길을 출발해 하야교∼삼대교까지 2.7km를 걸으며 조각공원, 두타정, 두타연 폭포 등을 탐방하는 구간으로 3시간가량 걸린다.

평일(화·수·금요일)은 오전 10시로 한 차례, 주말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등 두 차례 운영하며, 매회 5∼20명 규모로 진행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 참가자들의 선호·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박수근미술관·중앙시장 일대를 자유 관람하는 코스를 추가 운영해 지역 관광지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탐방객들은 박수근미술관을 방문하면서 받은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시장, 상가 등에서 지역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 평화의 길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분단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를 통해 DMZ 평화 관광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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