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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설악산·설천봉 영하로 '뚝'

  • 등록 2023.10.05 10:27:35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목요일인 5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다. 고도가 높은 산지의 경우 일최저기온이 영하를 기록한 곳도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7.6∼16.9도)보다 2∼5도 내리고 일부 지역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다.

서울의 경우 일최저기온이 10.2도로 전날(14.2도)보다 4도 떨어졌다.

강원 양양군 설악산은 이날 오전 6시 36분 영하 1.3도, 전북 무주군 설천봉은 오전 5시 53분 영하 0.4도까지 내려갔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1.0도, 인천 12.4도, 대전 13.3도, 광주 14.8도, 대구 14.6도, 울산 14.3도, 부산 16.3도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 기온 차는 당분간 10∼15도로 크겠다.

5일 아침까지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6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경기북부내륙,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서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중부지방 산지와 남부지방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얼 수도 있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서해안, 충남북부내륙, 전남남해안은 5일까지, 제주도는 6일 새벽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를 넘는 강풍이 불겠다. 다른 지역도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이상으로 강하게 불 전망이다.

바다에서도 6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해안은 너울이 유입돼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는 물결이 밀려올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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