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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임산부의 날 맞아 태명 담은 캘리그래피 준다

  • 등록 2023.10.05 11:31:2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남구는 오는 9일 오전 9시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임산부의 날을 맞아 '행복한 10달의 기다림, 엄마의 탄생'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행사장에서는 선착순 100명의 임산부 가족에게 아기 태명을 담은 문장을 캘리그래피로 제작해 증정한다. 동요 사운드북과 아기 양말, 손 싸개 등 축하 선물 5종 세트도 나눠줄 예정이다.

아직 보건소에 등록하지 않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현장 등록 후 임신 주수에 맞는 철분제와 영양제를 나눠주는 부스도 운영한다.

 

임산부 체험복 착용과 퀴즈 이벤트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더 많은 구민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은사로에 행사 부스를 마련했다고 구는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인 심각한 저출산 사회로 임산부를 먼저 배려하는 문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임산부를 존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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