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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이천시와 상호 발전 위한 친선결연 협약

  • 등록 2023.10.12 09:48:45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3일, 강동구청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와 이천시 간 지역 상호 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도시는 지난 2001년 2월 우호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활발하게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강동구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신규로 운영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행정,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상호 도시 방문객에 대한 관광명소 및 문화시설 할인, 농수산 특산품 판촉 등 주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분야에 대해 중점을 두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체결일은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날로, 구는 협약 체결식이 끝난 뒤 이천시 대표단을 강동구 최대 축제인 선사문화축제에 초대하여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와 이천시가 이번 친선결연을 통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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