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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 11월 17일까지 접수

  • 등록 2023.10.30 15:42:22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오는 11월 20일 시행예정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22일간 접수한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받고 있으며 주민 제안대상은 업무와 관련된 위법 부당 사례, 구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예산낭비 등으로 접수 받은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및 단순 민원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는 제외대상이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의견 접수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진구의회 누리집 열린마당의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접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전화, 직접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구민들이 보내는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구를 발전시키고 투명한 행정집행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구민의 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병특검, '이종섭 호주도피' 尹·조태용·박성재·심우정 등 기소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피의자 6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7일 윤 전 대통령을 범인도피·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전 외교부 1차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도 함께 기소됐다. 호주 도피 의혹은 지난해 3월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의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던 이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사건이다.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은 대사 임명 나흘 만에 출금 조치가 해제됐고, 곧장 출국해 대사로 부임하다가 국내 여론이 악화하자 11일 만에 귀국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11월 19일 이 전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키기 위해 대사 임명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시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수사외압 의혹이 증폭되고 야당을 중심으로 특검 요구가 본격화되던 때였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 대한 수사가 진전되면 자신도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

영등포구, 신길13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 신풍역‧신안산선 품은 ‘더블 초역세권’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 ‘신길13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27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로 신길13구역은 신풍역세권의 입지와 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길 뉴타운의 마지막 퍼즐인 신길13구역 재건축은 노후 주거지 개선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조합이 협력해 추진해온 공공재건축 사업이다. 공공재건축의 이점을 활용해 사업성을 높이고, 용적률을 완화해 신풍역세권 중심의 복합 생활거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구역은 2007년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이후 2021년 공공재건축 후보지 선정과 조합설립 인가를 거쳐, 약 4년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 단계에 도달했다. 이는 2021년 4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확보한 사례다. 1981년 준공된 신미아파트와 주변 노후 빌라 등을 포함한 신길13구역은 대지면적 15,123㎡ 규모로, 최고 35층, 6개 동, 총 586세대의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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