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관악구, 아동권리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 등록 2023.11.17 10:50:07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린다.

 

구는 지난 2020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2023~2026)’을 수립하고 ‘아동친화 예산서’를 발간하는 등 2024년도 상위 단계 인증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아동, 학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등 ‘대상별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과 ‘아동권리 모니터단’ 운영으로 아동들의 구정 참여 환경을 구축하며 완성도 높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구는 오는 11월 20일에 ‘아동권리 주간’을 맞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동권리 주간은 ‘세계 아동의 날(11.20.)’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이 있는 한 주를 뜻한다.

 

 

행사는 관악구청 야외 광장과 실내에서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아동권리 그림 전시회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 상영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지역아동센터의 ‘독서골든벨’등 다양하게 꾸려진다.

 

먼저 야외 광장에는 2023년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이 전시된다. 2023년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은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월 개최된 것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중고학생 등이 참여해 아동이 바라고 꿈꾸는 동네를 그려냈다.

 

관악구는 관악경찰서,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실시한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주민들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악구는 아동의 4대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대한 퀴즈를 진행하고 구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책 등을 주민에게 홍보하며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나선다.

 

아동이 행복한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에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이벤트도 빠질 수 없다. 구는 실내행사로 구청 강당에서 ‘독서골든벨’을 진행한다. 독서골든벨은 KT&G, 관악구지역아동센터가 주관 아동 도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열심히 닦아온 독서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가 구민들이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권리가 존중되고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