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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행정망 정상화에 따른 민원 업무 재개 살펴

  • 등록 2023.11.20 16:25:12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7일 발생한 전국 행정망 오류 사태와 관련하여 복구가 완료된 20일 오전 청사 1층 민원 창구에서 업무가 원활하게 처리되는지 살폈다.

 

행정안전부는 20일부터 전국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원 서류발급 서비스를 재가동한다고 알렸으며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복구에 따라 구 민원 창구에는 각종 서류를 발급 받으려는 민원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는 지난 17일 행정전산망 장애 발생에 대응하여 시스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주말동안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재개를 위해 본청 민원창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스템 장애 복구 테스트를 2차에 걸쳐 진행했다. 또한 행정시스템 로그인 페이지에 주요 시스템 목록 바로가기를 추가하는 등 시스템 로그인 장애 발생에 대비하여 작업을 완료하였다. 20일 이른 아침에는 서비스 장애 발생 시 민원공무원 업무 매뉴얼을 공유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정망 전산 장애에 따른 일부 민원서비스 중단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시스템 정상화에 따라 친절하고 발 빠른 민원 응대로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태양광 사업 청탁' 브로커, 첫 재판서 혐의 일부 인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전북 군산시 새만금 태양광 사업 수주와 관련해 청탁 목적으로 지역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박모(57)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허명산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오후 열린 재판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에 대해서는 알선행위에 무관하거나 알선의 대가로 수령한 바 없어서 다투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역 전기공사업체 A사로부터 '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 컨소시엄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8회에 걸쳐 6,250만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A사에게 군산시장 등 지역 공무원들에게 청탁해주겠다며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인 김모씨와 함께 A사에게 군산시의 옥구읍 어은리 태양광 발전사업 중 송전선 지중화 사업을 수주하게 도와주고 공사 시 인허가 문제를 군산시 공무원을 통해 해결해주겠다는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박씨 측은 청탁을 약속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혐의 내용은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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