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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성북구, 내달 4일 '성북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

  • 등록 2023.11.28 09:09:4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10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들어 7번째 발행이다. 이를 포함하면 올해 성북사랑상품권 발행액은 모두 610억원에 달한다.

소비자는 상품권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에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매는 머니트리, 서울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티머니페이 등 5종의 앱을 이용하면 된다.

 

이 상품권은 성북구 내 1만956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며 "구의 대표 소통 창구인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추가 발행에 대한 주민 제안이 이어지고 상품권 발행 때마다 수 분 이내에 매진되는 등 수요도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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