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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신현준 배우·다섯쌍둥이 가족 홍보대사 위촉

  • 등록 2024.04.05 16:15:22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배우 신현준과 다섯쌍둥이 가족이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현준 배우, 육군 제17사단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신현준 배우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 1녀의 아빠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준 배우는 앞서 지난해 11월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하와이는 인천 제물포항에서 출발한 한국 이민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하와이주 호놀룰루시는 지난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현준 배우는 하와이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인천과 호놀룰루시 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들도 인천 홍보대사로 나선다.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다섯쌍둥이 가족은 지난 2021년 국내에서는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됐고, 각종 방송에서 오둥이의 매력과 육아 현실이 담긴 일상을 보여주며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 사업을 발표해 저출생 극복 선도에 나선 인천시에 삼남매 아빠인 신현준 배우와 다섯쌍둥이 가족 등 다둥이 가족들도 힘을 보태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있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이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등에서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현재 인천시 홍보대사로 배우 이정현·권혁수, 코미디언 김원훈·이은지·송필근, 야구선수 김광현, 가수 김수찬 등 14명이 활동 중이며, 인천시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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