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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계양구의회,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 실시

  • 등록 2024.04.15 10:16:36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는 지난 12일 인천계양고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상 시청, 의회 견학, 모의의회 등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조양희 의장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의장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실제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민주적 가치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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