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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서구, ‘청렴·소통 TALK TALK’ 소통간담회 개최

  • 등록 2024.06.20 13:43:25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녹청자박물관에서 ‘청렴·소통 톡톡(TALK TALK)’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유일의 도자기 전문 박물관인 서구 녹청자박물관에서 전통 도자기 유물을 감상하고 스스로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 동시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통간담회는 지난해 신규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젊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조직생활의 고충 및 애로사항 ▲조직문화 개선방안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의견수렴이 필요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필수적이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서구는 소통간담회 외에도 올해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조직문화혁신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각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전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인사제도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는 등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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